동해시, 마을관리해수욕장·미개장 해변 방역 점검 강화
동해시, 마을관리해수욕장·미개장 해변 방역 점검 강화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8.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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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추암 해수욕장 등…담당부서·안전보안관 등 현장 점검 추진
(사진=동해시)
(사진=동해시)

강원 동해시는 여름철 마을관리 해수욕장 및 미개장 해변 등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을 막고 감소세로 전환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적용(인구 10만 이하의 시·군 자율결정)에 따라 시도 지난달 27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여름철 미관리 관광지를 통한 코로나19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개장 해수욕장은 망상, 추암, 노봉, 어달 등 4개소로, 이 중 망상은 동해시에서, 추암, 노봉 및 어달 해수욕장은 각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사후 조치를 위해 시설별 소독 및 방역담당자를 지정, 소독 전담반을 구성 운영하고 해수욕장별 코로나19 대응반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인근 시군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풍선효과 등을 고려해 개장 해수욕장을 포함한 대진, 한섬 등 미개장 해수욕장 등에 대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마을 운영 해수욕장에 대해 각 마을위원회와 협조해 해수욕장 출입구 축소 운영 및 출입구별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을 강화하고, 여름철 계절 영업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테이블별 거리두기 지도 점검에 나선다.

또, 최근 많은 서핑족이 방문하는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들을 중심으로 발열체크, 방문자 명부관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신중년 일자리 근무자를 활용한 계도 활동으로 자발적인 방역지침 준수가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섬 등 미개장 해변에도 피서객 및 관내 시민이 지속 방문함에 따라, 시 합동점검반을 비롯한 안전보안관과 연안 안전지키미 활동 근무자를 활용해 방역 수칙준수 홍보에 나서며, 각 동별 사회단체와도 협조해 지역 해변 순찰을 강화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관련 부서별 대책 회의를 갖고, 각 담당 부서별 추진상황과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라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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