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비공원, ‘전통문화 탈모양 나무 목걸이 만들기’ 운영
인천나비공원, ‘전통문화 탈모양 나무 목걸이 만들기’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7.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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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나비공원)
(사진=인천나비공원)

인천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비대면으로 8월 체험프로그램 ‘전통문화 탈 모양 나무 목걸이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탈 모양 나무판을 꾸미고 줄과 구슬로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으로, 6~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대상이다.

인천나비공원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확산으로 휴관 중일 경우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들기 재료 등 교보재를 배부하고,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인증사진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며 인천나비공원이 휴관에 들어가 직접 진행을 하지 못하게 됐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재개관을 하면 숲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러 나비공원을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나비공원은 12일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4단계 상향에 따라 8월8일까지 휴관에 들어갔다. 향후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