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코로나19 현장근무자 격려 방문
중랑구의회, 코로나19 현장근무자 격려 방문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1.08.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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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랑구의회)
(사진=중랑구의회)

서울 중랑구의회는 지난달 29일 중랑구 관내 선별진료소 세 곳과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공무원‧의료진‧자원봉사자 등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샌드위치와 과일 등을 포함한 응원도시락 160여 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중랑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위해 중랑문화체육관과 중랑구청에 제1예방접종센터와 제2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면목역과 망우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의회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인원이 대폭 늘어난 데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현장근무자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선별진료소 세 곳과 제2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인원을 의장단 5명(은승희 의장, 김영숙 부의장, 최은주 의회운영위원장, 나은하 행정재경위원장, 김진영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최소화했다.

은승희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땀으로 범벅인 채로 안전한 중랑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중랑구의회도 방역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