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방문
강영석 상주시장,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방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7.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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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장각폭포·용유천 등 인명구조함·방역수칙 점검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각폭포, 용유천 등 화북면 소재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상주시)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각폭포, 용유천 등 화북면 소재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28일 강영석 시장이 장각폭포, 용유천 등 화북면 소재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방학·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들이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상주화북면 장각폭포를 비롯한 여러 관광명소를 많이 찾으며, 특히 상주화북은 고지대로 서늘해 폭염을 피하려는 관광객이 하루 평균 1800여 명씩 찾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화북의 장각폭포, 용유천 등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문객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위험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또 물놀이를 위해 현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근무 중인 안전관리 요원들도 격려했다.

한편 지난 6월 상주화북면 장각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1명이 사망한 이후 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주화북면 공무원 및 안전요원들이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강 시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방학·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