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고품질 쌀 생산 '벼 병해충 방제' 예찰·홍보 나서
보성군, 고품질 쌀 생산 '벼 병해충 방제' 예찰·홍보 나서
  • 임준식 기자
  • 승인 2021.07.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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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성군)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9일부터 8월20일까지를 기본 방제 기간으로 정해 농가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현장 예찰 및 지도를 강화하고, SNS 및 마을방송을 통해 벼 병해충 예방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 이후 온․습도가 높고, 비래해충(외국에서 날아오는 해충)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된다.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발생에 대비해 중점 방제를 실시해댤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실시해 보성쌀 500kg/10a 생산목표 달성을 위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