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옥외광고업 협회 2개 단체,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400만원 기탁
전북 옥외광고업 협회 2개 단체,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400만원 기탁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1.07.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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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익산금속시설물 협동조합 
(사진=전북옥외광고업 협회)
(사진=전북옥외광고업 협회)

이번 성금은 전북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익산금속시설물 협동조합 2개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옥외광고업협회 회원들께서 침수 직후 상가를 직접 찾아가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를 실천하면서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2개 단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침수피해까지 입은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님은 “침수피해를 입고 힘든 상인들을 위해 익산시 광고업 협회 2개 단체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달 된 성금은 피해지역 상인분들에게 큰 격려와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