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의 컵커피 3종은 29일부터 전국 이마트24에서 판매되면서 편의점 유통망 확장에 속도가 붙었다.

이디야커피는 올 6월에 선보인 컵커피 3종은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에 유통·판매 중이다. 이번 이마트24까지 입점되면서 GS25를 제외한 대형 편의점 브랜드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이디야 컵커피는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류는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 등 3종이다.

이디야 컵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특허 출원된 로스팅 기법을 적용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여과지가 아닌 직물의 한 종류인 플란넬을 이용해 드립하는 방식인 융드립 추출 방식으로 커피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냈다.

이청암 이디야커피 유통사업본부장은 “컵커피 외에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이디야커피의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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