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하절기 휴가철 맞아 녹지공간·공원 환경정비
거창군, 하절기 휴가철 맞아 녹지공간·공원 환경정비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1.07.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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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 제거·풀베기 작업·고사목 제거·쓰레기 수거

경남 거창군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녹지공간과 공원 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며, 덩굴 제거와 풀베기 작업, 고사목 제거 작업, 쓰레기 수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건계정 산책로에 봄부터 꽃잔디와 위천천변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호평 받았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날씨가 더위짐에 따라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시기에 녹지공간과 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아름답고 쾌적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녹지공간 및 공원 100여 개소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군민 여가 활동에 편의를 도모한다.

[신아일보] 거창/신중강 기자

jg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