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28일 올 2분기 실적을 공시한 가운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치)은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55억원보다 2.5% 감소했다. 매출액은 2.4% 늘어난 509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2억원과 비교해 11.4% 줄었다.

한편, 롯데제과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 누계는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성장했다. 매출액은 1.8% 늘어난 1조170억원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