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총력'
양주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총력'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1.07.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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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코로나19 사태로 실내 생활 시간의 증가와 재활용품 배출량의 급증에 따라 분리배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기존의 분리배출 방식에서 배출 금지 품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재활용이라고 생각하고 분리 배출하는 재활용품 중 생활쓰레기로 배출돼야 하는 품목이 다수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음식 배달의 증가와 이에 사용된 용기 중 비 재활용 용기가 많아 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재활용선별장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보 방법으로 시청 전광판과 각 읍면동 키오스크 이용홍보, 공단 홈페이지에 분리배출 홍보와 전단지 등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용품 배출이 늘어남에 따라 분리배출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