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시 유급휴가 등 일자리 환경 개선 인정
BNK부산은행이 지난 27일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제다. 일자리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 균형 실천 등 고용의 질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 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부산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에도 신규 고용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부산은행은 최근 3년간 216명의 신입 행원 채용과 39명의 계약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 임산부 직원 10일 특별휴가와 재택·분리 근무 실시, 코로나19 검사 시 유급휴가, 백신 휴가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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