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문화난장콘서트 ‘흥이 있는 쉼표’ 31일 열린다
예산군, 문화난장콘서트 ‘흥이 있는 쉼표’ 31일 열린다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1.07.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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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추사홀서…거리두기 3단계 대응 지역 예술단체 중심 진행
(사진=예산군)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 추사홀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7월 기획공연 문화난장콘서트 ‘흥이 있는 쉼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데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으로 진행중인 문화기획프로그램인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의 두 번째 기획공연이다.

군은 당초 예산시네마 앞 야외 문화광장에서 ‘핫 써머 버블파티’를 주제로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버블체험과 마술공연, EDM 공연, 프리마켓을 펼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등록공연장 외 문화공연 전면 금지 조치 등 최근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소를 등록공연장인 군청 추사홀로 변경하고 지역 예술단체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면 재편성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관람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이날 공연 영상을 사후 예산군과 예산문화원 등 공식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여섯줄안에서’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이준석 드러머의 드럼 솔로 공연, 재미퍼커션아트의 퍼커션퍼포먼스, 리스트리오 프로젝트의 재즈공연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00석 미만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이밖에도 공연장 입구에서는 ‘신나는 세계악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계 타악기를 두드려보고 연주법을 체험해 보는 악기 체험이 공연시간 내 상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자에 한해 시간당 3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내용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작해 QR 코드 형태로 담아갈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행사 당일 공연장 입구에 방역부스를 마련해 공연장 소독과 출입자 통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전자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좌석 간 1칸 띄워 앉기,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등 강화된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문화백신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uh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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