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내 유일 ‘2021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부장관 표창
삼척시, 도내 유일 ‘2021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부장관 표창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7.28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2021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전국 단위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직원들의 업무처리 향상과 활용도가 높아졌다.

또한 공간정보발전을 위한 GNSS(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물의 위치·고도·속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와 무인항공기 등 신기술을 도입해 공동정보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설명회와 시 제2차 공간정보 기본계획을 수립, 공간정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공간정보 발전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업무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연말 공간정보 업무추진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강원도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