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복권기금 후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가 주관하는 2021년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호기심 및 창조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생활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8월 17일부터 진행되고, 강좌는 ▲소리의 모든 것(물리) ▲화학이 퐁퐁퐁(화학) ▲식물관찰일기(생물) ▲미리보는 과학교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복권기금 후원과 군산시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은 강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고 있으며 사회배려대상자의 경우에는 재료비도 무료로 진행된다.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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