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경찰서, 이륜차 굉음유발 행위 강력단속… 합동 화상회의 개최
계양경찰서, 이륜차 굉음유발 행위 강력단속… 합동 화상회의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7.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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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양경찰서)
(사진=계양경찰서)

인천 계양경찰서가 이륜차 굉음유발 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은수 경찰서장 주재, 경비교통과, 수사과, 112 상황실, 지역경찰관서 등, 이륜차 굉음유발 단속 관련 기능 참석 하에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여름철 무더위로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며, 이륜차의 굉음 유발행위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증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양경찰서는 합동회의를 통해 이륜차의 무질서한 행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음기 등 불법개조 △난폭운전 △교통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조은수 계양경찰서장은 “이륜차의 무질서한 행위가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한 이륜차 운행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