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개별공시지가 산정 현장 전수조사
계양, 개별공시지가 산정 현장 전수조사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7.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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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395필지... 토지특성 변경 등 중점

인천시 계양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대상 필지를 확정하고 토지특성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는 8월13일까지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기타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395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조사·산정은 토지이동으로 인한 비교 표준지, 토지특성 변경 등을 조사하며 특히, 인근 토지와의 균형유지,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가를 조사·산정할 계획이다.

조사·산정된 토지는 8월16일부터 25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계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29일에 결정·공시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지가행정의 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