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8월31일까지 전북 고창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에서 ‘제2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미니스톱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올해로 29년째다.

상위 3개 시상부분 수상자에게는 환경장학금이 주어진다. 환경부장관상, 미니스톱 대표이사상 수상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 수상자의 이름으로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

미니스톱은 꿈나무 그림잔치로 전달된 꿈나무들의 아이디어를 일반시민에게 알리고 환경보호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일유업, 상하농원과 함께 전시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는 우리마을을 지키는 슈퍼히어로’ 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잔치 수상작 총 247점으로 채워졌다.

전시회는 상하농원 입장객과 파머스빌리지 숙박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박형곤 홍보CSR 팀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이 우수한 작품으로 참여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들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들을 전시회에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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