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실크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LINC+사업단이 27일 한국실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남의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의 LINC+사업단과 국내 유일의 실크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실크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지역의 산업 발전을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경남 실크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협업 △R&D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 수행 인프라(인적, 물적) 지원 협력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특화교육, 재직자 교육 등 인력양성 협력 △연구시설, 장비 및 부속시설의 공동 활용 △기술, 학술자료 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 교류 △상호 해당기관의 연구업무 및 산학연협력 활동의 홍보 협력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실크산업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거점 국립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와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실크산업의 기술 및 제품 고도화를 실현함으로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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