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인증제 추진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어 도시인증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를 시작으로 같은해 공정무역도시, 2020년 여성친화도시에 잇따라 지정됐으며, 올해 스마트도시,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및 환경교육도시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는 도시인증제 관계부서장 등 7명이 참석, 도시인증제 지정에 필요한 요건을 공유하고, 중복되는 요건에 대해 부서간 협업을 강화해 하남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 정책기획관은 “도시인증제 지정을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 나아가 시민과의 소통은 필수요소”라며,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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