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예정부지 현장답사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예정부지 현장답사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7.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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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 안경원 제1부시장은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평리 창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현장 답사했다고 26일 밝혔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창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부터 소비까지의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푸드플랜의 핵심 실행체계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2023년 창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작년 12월 창원교육지원청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 대상 부지 매수 신청을 해 창원교육지원청에서는 공유재산 매각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창

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2023년까지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되어, 진북면 대평리 하북초등학교 진북분교(폐교) 위치의 면적 9700㎡ 부지에 건립될 계획이다.

내부에는 물류 피킹장,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서며 올해 하반기에는 ‘창원시 먹거리 기본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창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이야말로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도농 상생 그리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첫 걸음”이라며 “건립 부지 또한 인근 주요도로와 인접해있고 유통에도 유리해 창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부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