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코로나19 백신 생산·원부자재 시설·장비 지원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백신 생산·원부자재 시설·장비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7.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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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8월20일까지 접수…기업당 최대 30억 신청 가능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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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원부자재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백신와 원부자재의 위탁·자체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기술을 보유하거나 백신 생산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업이다.

특히 시설·장비 투자 여력이 낮은 중견·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가능 금액은 기업당 최대 30억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28일부터 8월20일까지다.

접수가 완료되면 진흥원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8∼9월 중 최종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금의 100% 이상의 현금출자, 위탁 생산 등에 대한 정부 요청 적극 협조, 지원받은 시설·설비의 백신 생산 목적 이외 사용 제한 등에 동의해야 한다.

복지부는 10월 내 본격적으로 시설·장비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코로나19 백신·원부자재 생산·설비 지원사업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 투자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대량생산체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국내기업이 자체 백신 생산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와 진흥원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조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 180억원을 확보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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