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초 일대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마무리
세종시, 전동초 일대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마무리
  • 김순선 기자
  • 승인 2021.07.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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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차·신호대기 공간 조성·안심메시지 사인 등 설치
(사진=세종시)
(사진=세종시)

세종시가 전동면 전동초 일대에 속도저감 바닥과 안심메시지 사인을 설치하고 승하차 및 신호대기 공간을 조성하는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이어 주민설명회, 사업추진협의체 운영, 교통안전 교육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통학 공간에는 바닥개선, 안심메시지형 바닥 조성, 승하차·신호대기 공간 조성, 안심메시지 사인 등이 설치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동초 일대 위험한 어린이 통학공간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로 및 쉼터 마련을 통해 주민들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ap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