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초 이준서군, 경상북도지사배 골프대회 우승
경주 황성초 이준서군, 경상북도지사배 골프대회 우승
  • 최상대 기자
  • 승인 2021.07.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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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골프 유망주 황성초등 6학년 이준서 선수가 ‘제26회 경상북도지사배 골프대회’ 초등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준서 선수는 23일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초등 4학년 때부터 골프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한 이준서 선수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7월 열린 경북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서 남초등부 우승을 비롯해 문체부장관배 전국주니어 골프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순위권에 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부터는 학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하루 연습량도 5시간으로 늘리면서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준서군은 "긴장을 많이 했지만 우승을 하게돼 기쁘다”며 “다음대회도 철저히 준비해 학교의 명예와 경주와 경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최상대 기자

 

 

 

choisang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