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경남 진주소방서는 26일 오전 신규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6명의 신임 소방관들은 소방학교에서 전문화된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일선 소방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앞으로 4주간의 현장실습을 거친 후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진주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유진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교육 여건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