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상반기 마약류사범 총 554명 검거
인천경찰청, 상반기 마약류사범 총 554명 검거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7.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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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42.1%로 가장 많아

인천경찰청 형사과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국민 생활 속 마약류 유통 근절’ 을 위해 상시단속 및 상반기 특별단속을 진행 마약류 사범 총 55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1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1%로 가장 많았고, 30대 19%, 40대 18.6% 순으로 최근 20대가 마약류 범죄의 주요 연령층이 되고 있다.

10대와 20대의 나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 상반기 23.6%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45.7%로 대폭 증가했는데, 이는 생활영역 전반이 사이버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마약류에 대한 접근 방식이 인터넷(다크웹)과 SNS를 통한 마약류 매수가 용이해짐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인터넷 마약류 사범의 경우 전체 마약류 사범 대비 7.7%증가해, 인천청은 다크웹 등으로 유통되는 마약류를 집중 수사하여 인터넷을 통해 사회 전반에 마약류가 침투 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간 마약류 유통 및 밀집 장소 내 투약 행위 등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들 간 마약류 거래와 외국인 마약 조직의 세력화·집단화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지역 치안을 확립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마약류 거래 방식이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올 상반기부터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고, 경찰서 마약수사 전담팀에 다크웹 수사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단속 활성화를 위한 수사 인프라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인천경찰청에서는 마약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상시 단속을 전개할 것이며,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범죄수익금을 압수하고 몰수・추징보전 등을 통해 마약류 유통 고리를 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아일보]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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