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케이 인터내셔널, 달성군에 마스크 10만장 기탁
㈜디엔케이 인터내셔널, 달성군에 마스크 10만장 기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7.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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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주)디엔케이 인터내셔널이 23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대구 달성군청에 기탁했다.

(주) 디엔케이 인터내셔널은 달서구 구마로에 본사를 둔 무역업 전문회사로 2020년 당시 코로나 성금을 대구광역시에 기탁하고, 2021년 2월 10만장의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코로나 극복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1년 코로나 대응 유공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경석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겨워 하는 주변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고 이 위기를 잘 견뎌 내고 당당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