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대비 '맹훈련'
부여소방서,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대비 '맹훈련'
  • 조항목 기자
  • 승인 2021.07.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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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4명 팀구성…기본심폐소생술·돌발상황 대응 등 겨뤄
(사진=부여소방서)
(사진=부여소방서)

충남 부여소방서는 다음달 18일 예정된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팀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구급분야 대회에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소방장 김성준, 소방교 정누리, 배다희, 김수민)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며, 심정지 다중출동체계에 기반해 기본심폐소생술 및 전문심폐소생술 실시, 돌발상황 대응 등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소변영 구조구급팀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부여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에 유의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달라”고 격려했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