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태권도 심재영·장준, 8강 진출 ‘가볍게 성공’
[도쿄올림픽] 태권도 심재영·장준, 8강 진출 ‘가볍게 성공’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7.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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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영이 24일 도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급 16강 경기에서 모로코의 우마이마 엘 부슈티에게 공격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심재영이 24일 도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급 16강 경기에서 모로코의 우마이마 엘 부슈티에게 공격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태권도 선수 심재영(26·춘천시청)과 장준(21·한국체대)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심재영은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여자 49㎏급 16강전에서 우마이마 엘 부슈티(모로코)를 19-1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장준도 남자 58㎏급 첫 경기인 커트 브라이언 바르보사(필리핀)와 16강전에서 3라운드 13초 만에 26-6으로 앞서 점수차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서 심재영은 일본의 야마다 미유 선수와 맞붙으며, 장준은 아드리안 비센테 윤타(스페인) 선수와 4강 진출을 다툰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