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연천군과 합동으로 전곡 중앙로 일대를 방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점검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특별점검은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에 대한 현장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유흥시설 및 식당가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조기 종식을 위해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영업 이행실태 관련 첩보수집 및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