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윤갑수의원은 진주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구 주민들을 대변해서 저희 지역구 숙원사업이던 도동지역에 야외공연장 설치 요청에 대해 하대동 강변에 야외 공연장과 운동시설 준공하여 주신 시장님과 국장님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진주시하대동 복개천 인근에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지은지 30여년이 지난 하대현대아파트, 강변대림아파트, 강변대화 아파트가 있으며 총 1437 세대에 등록 차량은 1653대이며 주차공간은 990대로 수치상 660대의 주차공간이 부족해 복개천 인근에 차량이 밤마다 주차 전쟁을 하고 있다"며 밤12시에도 횡단보도, 회전구간 주차문제로 SNS 상으로 주차 고발이 빈번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아파트들은 주차장요건이 지금처럼 강화 되기전에 건축된 아파트들로 현재 필요주차 대수는 700대 이상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지금 샛강정비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기존 아파트주민, 상인들이 함께 사용하던 복개구간 주차공간이 대폭 줄어들어 더욱더 주차장 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주민들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샛강 공사로 인해 줄어드는 주차공간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해주시기를 건의한다"며 "해결책으로 강변대화 아파트쪽 진주시소유 여유 부지에 샛강 정비공사로 줄어드는 주차 면수를 고려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발언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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