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새벽 수확한 복숭아, 오후 판매"
롯데마트 "새벽 수확한 복숭아, 오후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7.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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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사레 품종 '새벽 복숭아' 수도권 6개점 도입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모델(왼쪽)과 김승아 로컬MD(오른쪽)가 ‘새벽 복숭아’를 홍보하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모델(왼쪽)과 김승아 로컬MD(오른쪽)가 ‘새벽 복숭아’를 홍보하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새벽에 수확한 햇사레 복숭아를 산지 직배송해 당일 오후 수도권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주요 6개점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수확한 일명 ‘새벽 복숭아’는 수확과 동시에 크기와 상품성 여부를 선별한 후 상품 포장화 과정을 거쳐 당일 매장에 선보이는 상품이다.

새벽 복숭아는 우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수도권 6개점부터 우선 도입되며, 판매시간은 오후 3시부터다. 구체적인 판매 매장은 롯데마트는 잠실점·송파점·중계점·은평점 등 4개점, 롯데슈퍼는 올림픽점·범서점 등 2개점이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상품을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공급하고 적용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아 롯데마트 로컬MD(상품기획자)는 “새벽 수확, 오후 배송이 가능한 로컬 상품의 장점을 살려 초신선 제품 출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