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 장애인 경제적 자립 도와
서금원·신복위, 장애인 경제적 자립 도와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07.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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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0 지원 시작...근로 장애인까지 지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고용증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업무협약'을 22일 맺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고용증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업무협약'을 22일 맺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2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고용증진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서금원) △채무자 신용회복지원제도(신복위) ▲ 취업알선 협업(공단) 등 지원 서비스를 종합 제공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신복위와 서금원은 올해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최대 2000명 지원을 시작으로, 구직 또는 근로 장애인까지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계문 원장은 "공단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서금원‧신복위의 금융생활 안정 촉진 서비스를 저소득층 장애인에게도 확대‧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금융취약계층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