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타트업협과 MOU…교육 커리큘럼 운영, 판매·마케팅 협력
티몬은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온라인쇼핑 판매자 교육, 판로지원사업, 라이브커머스사업을 공공기관·지자체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별 중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티몬은 온라인 플랫폼 운영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사 온라인·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전 등 중소상공인의 판매·마케팅 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오는 26일 경기 구래 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 운영 등 온라인쇼핑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 실장은 “더 많은 파트너들이 티몬의 플랫폼과 함께 상생하며 성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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