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농산물 공판장 3곳 방문
강영석 상주시장, 농산물 공판장 3곳 방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7.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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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출하기 맞아…농업인 격려·현장 목소리 경청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숭아 본격 출하기를 맞아 관내 농산물 경매장 3개소를 방문했다.(사진=상주시)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숭아 본격 출하기를 맞아 관내 농산물 경매장 3개소를 방문했다.(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복숭아 본격 출하기를 맞아 지난 21일 관내 농산물 경매장 3개소(원예농협 공판장, 상주농협 공판장, 남문시장)를 방문해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저온 및 최장기간의 장마로 인한 복숭아 생산량이 크게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생육 상황이 양호해 전년대비 6% 증가한 8000여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한편, 경매장 3곳은 이달초 복숭아 출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400톤 가량을 거래했으며, 농민들의 복숭아 가격 보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현장의 출하 농업인들에게 “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애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상주 복숭아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