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김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산단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산업구조의 재편과 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제2차 본회의 주 의결사항은 △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1건 등이 최종 의결됐다.

그리고 이선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낙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이지연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구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구미시 4에이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최종 의결됐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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