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 110명 채용
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 110명 채용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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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까지 원서 접수…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사진=기술보증기금)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2021년도 신입직원 110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100명) △채권관리(5명) △전산(5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또,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 검사와 AI역량 검사를 실시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8월5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11월 말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9월11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23일 SNS를 통한 모바일 오픈 채팅 채용설명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3년간 매년 70명 이상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 시장을 고려해 2018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 규모의 채용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