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나 앞바다서 해적에 피랍 한국인 선장 최근 풀려나”
“5월 가나 앞바다서 해적에 피랍 한국인 선장 최근 풀려나”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7.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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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건강상태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지난 5월 19일 피랍된 한국인 선장 등이 타고 있던 참치잡이 배. (사진=드라이어드글로벌 캡처/연합뉴스)
지난 5월 19일 피랍된 한국인 선장 등이 타고 있던 참치잡이 배. (사진=드라이어드글로벌 캡처/연합뉴스)

서아프리카 가나 앞바다에서 지난 5월 해적에게 피랍된 한국인 선장이 최근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5월19일 가나 연안 도시 테마 앞바다에서 무장한 해적들에게 납치된 한국인 선장이 최근 석방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만, 선장의 건강 상태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한국인 선장을 비롯해 러시아인 1명, 중국인 3명 등 선원 5명은 중인인 소유 참치잡이 어선에 고용돼 조업 중이었다.

이들이 해적에게 피랍되자 한국과 러시아는 즉각 석방을 위한 공조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적의 선원 납치사건 중에는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발생한 사건이 130건으로 전체(135명)의 96.3%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5월31일 에 서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다른 어선의 한국인 선장과 한국인 선원 3명 등 4명은 아직도 석방되지 않은 상태다. 이들은 참치잡이 어선에서 조업을 하다 해적의 습격을 받고 피랍된 것으로 알려졌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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