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음악과 함께 전세계를 투어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

지니뮤직은 스페인 사진작가 요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요시고 사진전’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요시고 사진전은 작가 요시고가 유럽 지중해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두바이, 바르셀로나, 도쿄 등 세계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 35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그린, 블루 등 세계 곳곳의 색감 가득한 컬러를 담아내 대중의 호평을 받았고 전시회 예매율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음악과 컬러를 매칭한 뮤직컬러를 색감 가득한 세계 곳곳의 여행 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됐다. 지니뮤직은 각 전시 층에 지니가 추천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앱 랜딩 QR코드를 부착했다.

지니뮤직은 통 큰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니뮤직 매거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댓글을 단 모든 유료 고객에게 사진전 초대권을 100% 증정한다. 기한은 8월4일까지다. 전시회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달면 응모된다.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힐링을 컨셉으로 한 뮤직컬러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9월26일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지니 유료 가입자 인증을 하면 입장권을 20% 할인해준다. KT, LGU+ 가입자 중 지니뮤직을 이용하는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컬러풀하게 담은 요시고 사진전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비주얼 큐레이션 뮤직컬러를 예술 작품과 매칭하는 혁신적인 프로모션 등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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