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크레욜라 글로블스' 출시 4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데이비드토이, '크레욜라 글로블스' 출시 4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1.07.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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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놀이 장난감 인기·안전성 검증 등 인기요인 꼽혀
크레욜라 글로블스. [사진=데이비드토이]
크레욜라 글로블스. [사진=데이비드토이]

데이비드토이의 완구 브랜드 크레욜라는 끈끈이볼 제품 ‘글로블스’ 국내 판매량이 최근 낱개 기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선 보인 후 4개월만이다.

글로블스는 마쉬멜로우 같은 촉감으로 만지면서 놀 수 있다. 또 끈끈한 접착력으로 타겟 맞추기, 뭉치고 쌓기 등 다양한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형광 제품까지 추가 출시됐다.

데이비드토이 측은 최근 촉감놀이 장남감의 인기와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글로블스의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글로블스는 KC안전인증서, 품질시험인증업체 검사기관 프랑스 뷰로베리타스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또 크레욜라의 특수한 기술을 적용해 손에 끈적함이 묻지 않고 화학성분 냄새도 나지 않으며 물에 씻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글로블스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이 검증된 완구라는 점으로 제품 안전 정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블스 KC인증을 확인할 수 있다”며 “추가로 제품 표면에 크레욜라 브랜드 마크를 새겨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카피 제품들과 혼돈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