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탁
익산상공회의소, 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탁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1.07.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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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상공회의소)
(사진=익산상공회의소)

익산상공회의소는 회의교류협력사업, 기업지원사업, 경영지원사업, 회원특화 제휴서비스 등을 수행하며 지역경제의 균형성장과 상공인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제단체다.

김원효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해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익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은 실의에 빠진 중앙동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600만원 상당의 연탄 7600장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2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나눔곳간에 5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