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신약개발전문 아이리드비엠에스에 130억 지분 투자
일동제약, 신약개발전문 아이리드비엠에스에 130억 지분 투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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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약 40% 확보, 계열사로 편입…"경쟁력 있는 R&D 생태계 구축"
일동제약 본사 전경[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 본사 전경[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에 13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앞서 14일 이사회를 열어 아이리드비엠에스의 주식 260만주를 인수하고 최종 지분율 약 40%를 확보해 해당 회사를 일동제약의 계열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의 사내 벤처팀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독립해 설립된 저분자화합물신약 디스커버리 전문 바이오테크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설립 후 다수의 신규 후보물질을 도출하며 10여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만큼 우수한 후보물질 도출 능력을 갖고 있다. 또 고도의 신약관련 플랫폼 기술과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일동제약 외에도 복수의 외부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아이리드비엠에스의 계열사 편입으로 연구개발(R&D) 전문 계열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은 현재 신약임상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 임상약리컨설팅 전문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지분투자와 계열사 편입으로 R&D 각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며 “유기적 협력과 교류로 궁극적으로는 신약개발의 품질과 속도, 가능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R&D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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