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위' 여론조사, 돌연 중단… "선관위 진상규명" 촉구
'윤석열 1위' 여론조사, 돌연 중단… "선관위 진상규명" 촉구
  • 석대성 기자
  • 승인 2021.07.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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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원하는 결과 안 나온다고 백주대낮 정치적 압력"
윤석열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윤석열이 듣습니다' 다섯 번째 행보로 서울 도봉구 한 부동산 중개소를 방문, 방진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윤석열이 듣습니다' 다섯 번째 행보로 서울 도봉구 한 부동산 중개소를 방문, 방진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3일 다른 조사에 비해 자신에 대한 지지도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한 여론조사가 돌연 중단된 데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수개월간 정기적으로 국민에게 공개돼 온 여론조사를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백주대낮에 정치적 압력을 가해 중단하는 건 공정한 경쟁의 룰(규칙)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어 "국민 여론을 왜곡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중대한 일이므로, 선관위 등 책임있는 기관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4월부터 PNR리서치가 매주 일요일 발표(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한 전국 정기조사 대통령 선거, 정당 지지도, 국정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항의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윤 전 총장 측은 "복수의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실제 매주 발표되던 PNR리서치 조사결과가 이번 주에는 아무런 설명 없이 발표되지 않았고, PNR리서치는 '발주처로부터 아무런 설명 없이 여론조사를 중단하라는 일방 통보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bigsta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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