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은 자사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이 올해 처음으로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바뀐 수능 수학 영역의 실전 대비 집중 훈련서 ‘실전+수능 고쟁이’ 2종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전+수능 고쟁이’는 공통과목인 △수학 I, 수학 II와 선택과목인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를 2권의 책으로 나눠 각각 200개의 신출문항을 담았다.

이와 함께 킬러 3문항을 포함한 실전 대비 고난도 15문항 미니모의고사를 6회 제공한다. 하루 1단원씩 9일, 미니모의고사 1회씩 6일, 총 15일 동안 단기 고득점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수학 출제 경향을 보면 어려운 3점, 쉬운 4점 문제인 일명 ‘어삼쉬사’의 난이도가 상승해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능 고득점 쟁취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바뀐 수능 체제에서도 여전히 1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15번, 22번, 30번의 킬러문항으로 ‘실전+수능 고쟁이’는 단기간에 이를 대비한 고효율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수능 빈출 유형 위주의 핵심문항을 한 권으로 빠르게 점검하고 싶거나 새로운 유형에 대비해 양질의 고난도 문항을 경험해보고 싶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형주 이투스교육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은 “실전+수능 고쟁이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최신 빈출 유형의 핵심 문항과 킬러문항 등을 통해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단기 집중 훈련서”라며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송창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