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동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7.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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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사업 ‘장려상’ 동시 수상

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과 지역특화사업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2일 안동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2019년~2020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15개 항목에 대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 연계,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 서비스사업 홍보 및 생산품 판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운영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청소·택배·세탁·카페·포장·세차·주차장관리·영농·오레시피(안동용상점)·인턴제 등의 사업단 운영과 Gate-way과정, 자활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실시한 한국수자원공사 연계 경북북부권 수몰지역 복지 지원 사업 ‘나의 살던 고향에’가 장려에 선정됐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