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3명으로 늘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백화점에서 일하는 2명이 확진된 이후 연일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9일 하루에만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체 확진자는 백화점 종사자 77명, 방문자 14명, 가족·지인 11명, 'n차 감염자' 1명 등이다.
swha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