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초복맞이 '먹거리 라이브 방송' 진행
신한카드, 초복맞이 '먹거리 라이브 방송' 진행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7.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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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유정란·토종닭 삼계탕 등 우리 먹거리 판매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신한카드가 '착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11번가와 함께 초복을 맞아 닭을 주제로 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착지 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론칭됐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착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질의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생산자 판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신한카드는 먼저 충북 제천 청정 자연에서 방목하며 키운 닭이 낳은 동물복지 유정란을 준비했다. 또한 닭불고기와 토종닭 삼계탕, 토종닭 스테이크 등을 밀키트 방식으로 제작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호스트로 나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 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착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참여한 11번가의 라이브 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8일 오후 7시에 송출된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이 제공되며, 11번가 신한카드의 경우 추가 5%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11번가 신한카드는 11번가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1번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맞춰 윤리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농축산업 소상공인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