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버스컴퍼니와 손잡고 PLCC 선봬
신한카드, 위버스컴퍼니와 손잡고 PLCC 선봬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7.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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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카드 디자인·혜택·마케팅 함께 추진키로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신한카드가 하이브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인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위버스컴퍼니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 입점해 있는 주요 아티스트의 팬들을 위한 특화된 전용카드를 개발해 올 하반기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위버스컴퍼니는 커뮤니티 및 미디어 기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버스와 아티스트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위버스샵을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위버스에는 방탄소년단을 포함해 국내외 27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글로벌 233개 지역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PLCC파트너십 계약을 계기로 위버스샵에 입점해 있는 주요 아티스트의 팬들을 위한 특화 카드를 제공하게 돼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카드 디자인부터 혜택,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위버스샵을 이용하는 팬덤에 걸맞는 차별화 된 상품 서비스를 통해 더 큰 경험과 만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