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9명이 3일 밤 TV토론에서 격돌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경선을 치를 후보 9명이 이날 밤 10시30분 KBS 주관으로 여리는 첫 합동 토론회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9명 중 1차로 경선에 들 6명을 추린다. 이날 TV토론은 6명으로 경선 후보를 압축하는 '컷오프'의 승부처로 꼽히는 만큼 설전이 예상된다.
한편 TV토론은 5일과 6일, 8일에도 진행된다. 이후 민주당은 11일까지 국민여론조사 50%, 당원여론조사 50%를 통해 경선 후보 6명을 결정한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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