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여 만에 800명대로 치솟았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6명으로 집계됐다.
8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정점(2020년 12월25일, 1240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올해 1월7일(869명) 이후 근 6개월, 정확히는 176일 만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이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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