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신규확진자 800명대… 6개월여 만에 최다"(종합)
중대본 "신규확진자 800명대… 6개월여 만에 최다"(종합)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7.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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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여 만에 다시 800명대로 올라섰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는 800명대 초반으로 지난 1월7일 869명 이후 170여일 만에 최대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식당과 학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확대 등의 여파로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가 전체 발생의 80%를 넘는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국민들의 외부활동 증가 추세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중앙과 지방의 방역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 2차장은 "정부는 현재 확대되고 있는 감염발생 상황에 대해 수도권 지역이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의 숙련된 역학조사관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감염 규모가 안정화될 때까지 고위험 시·군·구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학원·교습소 등 7개 분야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정부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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